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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150년이면..." "150년이면 인간족이 전멸하고도 남을 시간이지. 마인 전쟁 발발 3년만에 남은 인간의 국가는 트라크나 공국, 그리고- 아는 사람?" "유니젠 공국의 전신인 유니실 왕국, 그리고 메트로시안 왕국입니다." "그렇다. 이 두 국가 만큼은 현재로 존속하고 있지. 이 두 국가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남사면퀵서비스 양지면퀵, 유방동오토바이퀵 호동다마스퀵 뭘까?" "유니실은 드래고니아의 뒷 편에 있는 나라니까요." 설명을 요구하는 엘리어드의 시선에, 학생은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했다. "음... 당시 드래고니아는 지금과는 모양이 틀렸습니다. 지금의 드래고니아는 타원형의 거대한 섬과 같은 형태지만, 당시의 드래고니아는 길게 뻗은 해변 같았죠. 드래고니아를 통과해야만 유니실의 수도에 도착할 수 있었으므로, 드래곤과의 직접 대결을 피했던 마족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그것 뿐일까?" "게다가, 유니실에는 미스릴 광산이 있어요." "맞았다. 미스릴 제련 기술은 당시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바가 없어. 이종족과의 혼혈이 자유로운 남사면퀵서비스 양지면퀵, 유방동오토바이퀵 호동다마스퀵 유니실로서는 행운이었지. 간혹 바다를 통해 침범해 온 마족이 있더라도 유니실은 큰 피해 없이 막아낼 수 있었다. 그렇다면, 메트로시안의 무기는 뭐였지? 미카시르?" 지적을 받고 깜짝 놀란 미카시르는 얼굴을 붉히면서도 얼른 대답했다. "강력한 화기였습니다. 그리고 두 명의 소드 마스터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