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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절대 황족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당연한 것일지도... 하지만 카리아 또한 그녀의 정체를 알지 못했다. "이렇게 귀여운 귀족가의 자제들은 없는 것으로 기억 하는데... 그리고 노래도 그렇게 잘 부르면 소문이 나지 않는 것 이 이상하단 말야..." 확실히 카리아의 외모는 귀족 중에서도 엄청 잘난 것 에 속했다. 아니~ 카리아의 외모는 천상의 외모이다. 하늘에서 내려주신 하갈동퀵서비스 고매동퀵, 영덕동오토바이퀵 동부동다마스퀵 외모란 말이다! 게다가 그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그는 중앙귀족가의 자제라면 분명히 어느 정도 소문이 나는 것 이 당연했기 때문에 그녀는 더욱 의문이 커졌다. 아니, 만약 지방 귀족이라도 저런 외모나 노래를 저렇게 아름다우면 알려지기 마련이다. 카리아가 어떻게 둘러 될 것인가 하며 생각했다. 그러다 문득 궁금한 것이 생긴 카리아 였다. 카리아가 그녀에게 물었다. "누나의 성은 뭔가요?" "응? 내 성 말이야?" 어느 귀족 집안이 자제인지 궁금해진 것이었다. 그녀는 하갈동퀵서비스 고매동퀵, 영덕동오토바이퀵 동부동다마스퀵 놀랐다는 듯이 카리아를 보았다. "너 여기가 어디라고 생각해?" 그리고는 피식 웃으며 말했다. "네?" "이곳은 장!미!궁! 내 궁이란 말이야." "그, 그러니깐..." 아까부터 장미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었는데 장미궁을 강조하는 유카리의 말에 카리아는 다시 한번 기억을 더듬어 봤다. 그가 정말 모르는 듯 하자 유카리는 황당하다는 말투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