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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아의 별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그를 보고 신동이라고는 하지만 아무 힘도 없는 황자가 중앙에 진출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그 일로 모두들 한숨을 쉬고 있었고 유모도 그것은 마찬가지 였다. "하아~ 어떻게든 잘하시겠지... 이런 곳에서 썩고 계실 분으로는 보이지 않으니 말이야." 그렇게 동천동퀵서비스 상현동퀵, 서농동오토바이퀵 보정동다마스퀵 유모도 자신의 일을 하러 가버렸다. 이렇게 걱정하는 많은 사람이 있는데 정작 카리아 본인은 나중에 십대 중반쯤 되면 대륙을 여행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카리아는 싱글벙글 웃으며 중앙광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렇게 황성을 나와 중앙광장으로 걸어간 카리아가 중앙광장에 도착했다. 카리아가 중앙광장에 도착하자마자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뭔가를 기다리는 것 같은데 무엇을 기다린단 말인가? '흠~ 이제 슬슬 동천동퀵서비스 상현동퀵, 서농동오토바이퀵 보정동다마스퀵 올 때가 되었는데...' 속으로 그렇게 생각한 카리아... 도대체 무엇을 기다리는 것일까? 그때... "하하하! 카리아 어서오너라!" 15살로 보이는 소년이 카리아에게로 다가왔다. "아 페언형..." "카이라! 그놈에게 가지 말고 우리 가게 가자!" 또다시 어디선가 소녀가 나타났다. "뭐라? 카리아는 오늘 우리 가게 갈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