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니벌써? 이렇게 빠른 구리퀵서비스가 있나...

아름아름민별 2017. 2. 20. 16:31

아니벌써? 이렇게 빠른 구리퀵서비스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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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오병이 이미 싸움에 이긴 뒤면 어찌해야 합니까?"

  "육손은 함부로 우리 구리퀵서비스 군사를 뒤ㅉ지 못할 것이다. 성도를 지키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자 마량이 놀란 중에도 한 번 더 물었다.

  "육손이 왜 뒤ㅉ지 못합니까?"

  "위병이 자기들의 뒤를 들이치는 게 두렵기 때문이다. 만약 일이 잘못됐으면 

주상께서는 백제성으로 피하시도록 말씀을 드려라. 나는 서천으로 돌아오자마자 

어복포에 이미 10만의 구리퀵서비스 군사를 보내놓았다."

  그러자 마량이 알 수 없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저는 여러 차례 어복포에 가봤습니다만 군사 한 명도 보지 봇했습니다. 

그런데 승상께서는 무엇 때문에 이런 거짓말을 하십니까?"

  "뒤에 가면 반드시 군사를 보게 될 것이다. 쓸데없이 묻지 말라."

  공명은 그렇게 마량의 말허리를 자른 뒤 선중게 올리는 표문을 썼다. 영채를 

세운 곳이 그릇되었음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공명의 글을 받아든 마량은 

말엉덩이에 불이 일도록 채찍질을 하며 구리퀵서비스 선주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갔다. 

공명도 얼른 군마를 끌어모아 선주를 도우러 갈 채비를 했다. 하지만 그때는 

벌써 육손이 움직이기 시작한 뒤였다. 육손은 촉병들이 마음이 풀어지고 

게을러져 제대로 방비하고 있지 않음을 보자 곧 여러 장수들을 모아 놓고 영을 

내렸다.

  "나는 명을 받고 온 일래 한 번도 싸우러 아가지 않았으나 이제 촉병들을 

살펴보니 모든 걸 알 만하오. 그러므로 먼저 강 남쪽의 촉영 하나를 빼앗아 

보려 하는데, 누가 가보겠소?"

  그 같은 육손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구리퀵서비스 한당, 주채, 능통 같은 장수들이 

일제히 나서며 소리쳤다.

  "이몸이 가보겠소!"

  그러나 육손은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쓰지 않고 끝자리에 앉은 순우단이란 

이름없는 장수를 불러 말했다.

  "나는 그대에게5천 군사를 줄 것이니 강 남쪽으로 가서 촉의 네번째영채를 

뺏으라. 그 영채를 지키는 촉의 장수는 부동이다.오늘밤 꼭 큰공을 이루기 

바란다. 나도 군사를 이끌고 가서 그대의 뒤를 받쳐주겠다."

  순우단은 육손이 자기 같은 구리퀵서비스 아랫장수를 써준 데 감격하며 곧 받은 군사를 

이끌고 떠났다. 육손은 다시 서성과 정봉을 물러 영을 내렸다.

  "장군들은 각기 3천을 이끌고 촉군의 영채 밖 5리쯤되는 곳에 매복해 

있으시오. 만약 순우단이 싸움에 져서 ㅉ겨오면 나가 구해주되, 형세가 

좋더라도 촉군을 뒤ㅉ아서는 아니 되오."

  이에 서성과 정봉도 각기 군사를 이끌고 시킨대로 갔다. 해질 무렵 떠난 

순우단이 촉군의 진채에이른 것은 3경 무렵이였다. 순우단은 군사들에게 영을 

내려 북치고 고함지르며 진채로 짓쳐들어갔다. 구리퀵서비스 하지만 촉영은 생각처럼 

허술하지는 않았다. 촉장 부동이 재빨리 군사를 이끌고 뛰어나와 순우단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