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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응애! 응애!"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아이고~ 마마 황자님이 십니..."
아이를 받은 시녀가 기뻐하고 있었지만...
이미 산모는 세상을 떠나고 없었다.
"헉! 마마! 마마! 정신을 차려 보십시오!"
산모는 이미 세상을 뜨고 난 후였다.
제국의 3황자가 태어난 것은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그는 시녀의 몸에서 난 아이라는 이유로 천대 받아 일 황자와 이 황자들의 귀족들에게 의해 잊혀진 존재가 되어 버렸다.
귀족들이 기흥동퀵서비스 죽전동퀵, 성복동오토바이퀵 신봉동다마스퀵 삼 황자의 존재를 반갑게 느끼지 않았고 삼 황자라는 존재를 은폐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시녀의 일은 점점 잊혀졌다.
황제도 그 일을 잊었고 그로부터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렇게 황제의 사랑을 받았던 시녀의 일은 점점 잊혀졌다.
하지만 삼 황자의 행보는 이제 막 시잔 된 것이었다.
황궁 어느 구석진 곳에 조그마한 궁이 하나 있었다.
황궁에 있기에는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는 별궁...
이곳에 어느 사람이 살고 있는 것인가?
그곳은 바로 삼 황자 카리아 타니스가 살고 있는 곳 이었다.
어떻게 보면 저택보다 소박한 면도 있었다.
삼 황자가 사치를 싫어하기도 했지만 누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는 삼 황자에게 관심을 가지겠는가?
하지만... 기흥동퀵서비스 죽전동퀵, 성복동오토바이퀵 신봉동다마스퀵 이곳에서 그 누구라도 관심을 끌 것 같은 노랫소리가 흘러나왔다.
감미로운 목소리... 그 어느 존재라도 멈춰 서게 할법한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했다.
분명 대륙 공통어가 아니었다.
이것은... 이것은 분명...
그것은 한국어였다.
그것도 한국 음악 으로...
어떻게 된 것일까?